▲SBS <1년 만에 100호점>(박진원 기자)
민주언론시민연합
보도는 "상담하러 온 시민들은 대통령에게 애로사항을 털어놓았다"고 전한 뒤 "이명박 대통령은 노점상을 하며 일수를 얻어 쓴 젊었을 때의 경험 때문에 미소금융 사업을 착안하게 됐다고 말했다"며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모습을 보도했다. 또 "이 대통령은 없는 사람들일수록 빌린 돈은 반드시 갚는다며 그들의 입장에서 진정성을 갖고 도와줄 것을 미소금융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진출에 대응해 정부가 경영을 지원해주고 있는 소규모 점포"인 "이른바 '나들가게'도 찾아 고충을 들었다"고 전한 뒤 "이번 현장 방문은 G20 정상회의와 연평도 사태 이후 처음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친서민 행보를 다시 이어갈 계획"이라는 청와대의 입장을 덧붙였다.
MBC <미소금융 방문>(단신)은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서민 무담보 신용대출인 미소금융 100호 지점 개소식에 참석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영세 상인들은 반드시 돈을 갚는다는 신뢰를 갖고 미소금융 정책을 추진했다', '미소금융은 진정성을 갖고 없는 사람들을 도와주자는 것이라며, 서민과 영세 상인들이 미소금융을 통해 용기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짧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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