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제위원장 최시중 물러나라!부활하라 언론자유, 물러나라 최시중!
28일 미디어행동은 방통위 최시중 연임 규탄과 언론자유 사망 장례식을 방통위앞에서 개최했다.
미디어행동
1기 방통위 귀신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생산하지 못하도록 공영방송 구성원들의 손발을 묶었고, 조중동 신문사업자에게는 조중동 방송특혜를 주었고, 인터넷 여론 공간에 강력한 감시체제를 만들어 시민의 숨통을 죄어놓았나이다. 이처럼 미디어생태계를 파탄 내고 연임에 성공한 최시중 위원장, 종편 특혜가 밝혀지면 물러나겠다고 말씀하시고 언론자유 억압당사자라는 비판에 억울하다며 눈물 찔끔 흘리신 최시중 위원장을 시중드는 잡귀 중에 천하 잡귀 엠비멘토귀신은 썩 물러가라.
여유 대역과 회수 예정인 700MHz 주파수 경매제, 시청자의 방송플랫폼 선택권을 무시한 케이블 디지털 전환 불공정 경쟁, 시청권의 고려없이 케이블의 지상파 재송신 분쟁, 자본의 투자 기회 제공에 혈안을 올린 2008년 방송법 시행령 개정, 소비자 보호를 빙자한 2008년 결합상품 요금인가 규제완화, 그리고 불법과 위법, 위헌마저 돌파한 최악의 조중동방송 도입... 지난 3년간 열거하기조차 어려운 미디어 사유화의 대장정에 멸공봉사한 것들, 미디어의 공적 역할은 무시하고 표현의 자유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는 것들이 2실 4국 6관 32과 3팀을 장악했나이다. 최시중의 끄나풀로 통신과 방송 사업자의 똥꼬에 코를 박은 채 뭐 주워 먹을게 없나 킁킁대며 돌아다니는 영혼이 없는 것들, 이들 관료를 보호해온 방통위 관료귀신은 썩 물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