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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과 맞짱뜨는 검찰, 개혁은 누가?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저자들은 <오마이뉴스> ‘저자와의 대화’에서 검찰의 선거 개입이 시작되면 국민들의 선택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오대양
다가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검찰의 편향적인 선거 개입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검사 출신 변호사와 법학 교수, 인권활동가의 전문가적 시각에서 권력조직화된 검찰의 실태를 담은 신간 <검찰공화국, 대한민국>(삼인 펴냄).
이 책의 네 저자 김희수 변호사,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오마이뉴스>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검찰의 선거 개입이 시작되면 국민들의 선택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창익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저자 / 인권연대 사무국장] 저는 절박한 게, 내년 선거가 걱정입니다. 검찰이 선거 개입 시작하면 국민들의 선택이 무의미해질 수도... / 한명숙 전총리 사건 같은 경우도 법원 판결이 나서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선거가 훨씬 더 무의미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