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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장마가 계속 되더니 15일 날 밤에는 하늘이 맑고 보름달이 둥그렇게 떠올랐다. 우연히도 7월은 양력과 음력이 같은 날로 나란히 함께 가고 있다. 오늘은 음력 6월 15일이다.
비가 온 끝이라 그런지 유난히도 보름달이 밝게 보인다. 보름달에 그려진 그림자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카메라에 잡힌 샛별이 영롱하게 빛나고 있다!최오균
▲ 카메라에 잡힌 샛별이 영롱하게 빛나고 있다!
ⓒ 최오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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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달밤에 산책을 했다. 하늘이 워낙 맑아 별자리까지도 카메라에 잡혔다. 샛별이 다이아몬드처럼 영롱하게 빛나고 있다.
이곳 섬진강변 수평리 마을은 백운산에서 달이 떠서 계족산으로 진다.
2011.07.16 12:22 | ⓒ 2011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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