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환경재단 새 대표이사에 조경제(60) 인제대 교수가 선임됐다. 경상남도는 27일 새 대표이사 공모 결과 조 교수가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서울대를 나와 낙동강 물환경관리위원, 환경부 조류전문가포럼 위원,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 위원 등을 지냈다. 경남도는 새 대표이사 공모를 벌였는데, 시민단체 출신과 대학 교수 등 5명이 신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람사르환경재단은 창원에서 열렸던 람사르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설립되었으며, 박진해 전 마산문화방송 사장이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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