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 작품은 제5회 부여궁남지 연꽃전국찰영대회 장려상 입상작입니다. 연밥에 나비가 살포시 앉아서 휴식하고 있는 모습이 편안해 보입니다. 연꽃은 정화능력을 가지고 있어 더러운 흙탕 속이나 논흙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은 차와, 식품으로 쓰이며 불교에서 선호하는 꽃으로 요즘은 전국적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연꽃은 6-7월에 많이 피며 향기가 좋아 유혹하지 않아도 벌과 나비가 저절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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