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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16일 오전 대전 중구 으능정이 헌혈의 집을 찾아 합동 헌혈을 하면서 4.11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16일 오전 대전 중구 으능정이 헌혈의 집을 찾아 합동 헌혈을 하면서 4.11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4.11총선에 임하는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이 "피땀 흘려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합동 헌혈에 나섰다.

권선택, 이재선, 송종환, 이재선 등 자유선진당 대전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및 당직자 등은 16일 오전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헌혈의 집'을 찾아 합동으로 헌혈했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대전시당위원장은 "국가적으로도 그렇지만, 우리 대전지역 적십자사에도 혈액이 많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다"며 "시민을 섬기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우리 자유선진당 후보들은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기 전 이 같은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합동헌혈 행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5명의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과 당원들이 함께 참석해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대전시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와 '사회공헌협약 체결식 및 헌혈행사'를 갖고 자유선진당당 소속 시의원들이 릴레이 헌혈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