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꽃다발윤후덕 후보 부부가 지지자들로 부터 받은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정민
특히 파주시의 인구 증가율로 이번 총선부터 2개 선거구로 분구돼 현역 의원이 없는 상태에서 선거를 치른 점도 윤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윤후덕 당선자는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로서 운정 신도시를 명품신도시로 완성시키기 위해 교통·교육·기반시설 및 지역균형발전 공약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후덕 당선자는 공약사항으로 ▲ 광역급행·직행버스 노선 신·증설 ▲ 야당역사 연내 착공▲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 GTX 파주출발(교통 관련) ▲ 고교기숙사 건립, 중규모 도서관(교육 관련) 등이 있으며 ▲ 탄현면(유승앙브와즈 토지용도변경 등) ▲ 조리읍(캠프하우즈 문화·테마공원 등) ▲ 광탄면(용미리 공원묘역 친환경개발 등)의 지역편차 없는 균형발전을 실천하겠다고 내세웠다.
시민과 함께 하는 심부름꾼으로서 파주에 평화를 정착시켜 서민경제를 살리고, 후퇴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지체된 운정신도시를 꼭 완성시켜 진정한 파주발전을 이룩하겠다는 윤후덕 당선자. 그는 50년 파주지역 보수여당의 벽을 허문 유일한 야당 국회의원이 됐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시사파주'에도 실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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