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뉴 Q3
정영창
평균 연비는 리터당 14.1km(복합연비 기준)로 성능에 비해 효율성이 높으며, 고속도로에서는 16.2km까지 향상된다.
또한 Q3는 7단 S-트로닉과 콰트로 시스템, 자동 주차 보조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넉넉한 실내공간도 장점이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460리터에 뒷좌석을 접었을 때 1365리터까지 늘어난다.
최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장착했다. 우선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와 우드 장식, 크루즈 컨트롤, 20GB 하드디스크·주크박스가 내장된 3세대 MMI(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우퍼를 포함한 10개의 스피커가 탑재된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 주로 상위 모델에서만 제공되던 최고급 사양을 넣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뉴 아우디 Q3' 발표를 위해 서울시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위치한 네모스페이스에 'Q3 큐브(Qube)' 신차발표회장을 건축했다.
이 건물은 아트디렉터이자 건축가인 한원석씨가 설계한 3층 규모의 특별 전시공간으로, 아우디 코리아가 후원했다. 공간 디자이너 라오미, 영상작가 황규백, 미술작가 김형관 등 국내 신진작가들이 아우디 Q3의 콘셉트인 공간(Space), 성능(Performance), 디자인(Design) 등을 표현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5월 30일부터 한 달 동안 일반에 무료로 공개된다.
덧붙이는 글 | 정영창 기자는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닝> 국장입니다. 이 기사는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닝>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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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뉴 Q3... 이 정도면 BMW 독주 막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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