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 7일부터 '평창효석문화제' 개최

등록 2012.09.03 23:24수정 2012.09.0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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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평창효석문화제'가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 밭'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 준비측은 올해 행사를 위해 8월초 33ha에 달하는 밭에 메밀을 파종했다. 그 메밀이 지금 잎이 푸르게 자라, 축제 기간이 되면 효석문화마을 일대가 마치 소금을 뿌린 듯 메밀꽃으로 하얗게 변할 전망이다.


주요 행사로는 '전국 효석백일장', '이효석 문학의 밤' 등의 문학 행사를 비롯해, '거리 민속놀이 공연'과 '평창군 민속 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연과 경연이 열린다. 그리고 '효석문학 100리길 걷기', '메밀국수틀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평창효석문화제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봉평 #허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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