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T그룹 창업 33년, 최평규 회장 "기회는 만들 수 있다"

등록 2012.09.13 20:26수정 2012.09.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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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그룹 최평규 회장.
S&T그룹 최평규 회장. S&T중공업

S&T그룹(회장 최평규)은 창업 33년을 맞아 창업기념식을 갖고 '제3회 S&T 대상'을 시상했다. S&T그룹은 창업기념일인 13일 창원의 한 장소에서 S&T 창업 33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최평규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기업을 세우고 숨 가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돌아보니 지나 온 세월이 벌써 33년이다"며 "S&T가 한국 제조업의 한 기둥으로서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며 이룬 성취는 성실하고 근면한 S&T 가족 모두가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장기침체와 대공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위기가 심화되고 상시화(常時化)되고 있다"며 "모든 상황을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가정해서 위기경영을 준비하고, 먼저 판단하고 빠르게 대응해서 초기에 승기를 잡아나가야 위기의 끝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3회 S&T 대상'을 시상했는데, ▲글로벌 마케팅 부문은 S&T중공업 김권중 상무이사, ▲R&D부문은 S&T모티브 박문선 이사, S&TC 엄익술 이사, ▲경영혁신 부문은 S&T모터스 박천일 상무이사가 수상했다.
#S&T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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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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