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전국 계열사에 임직원 자녀 위한 어린이집 마련

등록 2012.10.05 17:26수정 2012.10.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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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그룹은 5일,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박완수 창원시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에 위치한 300명 규모의 직장 보육시설인 ‘미래나무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두산그룹은 5일,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박완수 창원시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에 위치한 300명 규모의 직장 보육시설인 ‘미래나무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두산중공업

두산(회장 박용만)은 5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에 300명 규모의 직장 보육시설인 '미래나무어린이집'을 열고 박완수 창원시장,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두산은 지난해 8월 인천 중구 경동에, 올 9월 초 서울 종로5가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미래나무어린이집을 개원한 바 있다. 이번에 창원에도 어린이집을 개원함으로써 전국 모든 주요 사업장에 총 4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직장 보육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외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법인인 두산비나도 지난 6월 두산드림(Doosan Dream) 유치원을 개원한 바 있다.

두산의 미래나무어린이집은 만 3~5세를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미술, 음악, 언어, 수과학 등의 분야에서 차별화 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원어민 교사와 함께 놀이를 하면서 영어를 배우는 '통합 영어 프로그램', 800여권 이상의 아동 도서를 갖춘 도서방을 운영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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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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