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한마당3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된 인천청소년문화존 행사에서 청소년 가야금 동아리 학생들이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다.
최문영
특히 난타, 사물놀이, 가야금, 전통무술 등 전통관련 동아리들이나 댄스, 노래, 마술, 중창, 합창 등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줌으로써 동아리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봉사, 환경, 시사, 영상 등을 소재로 한 청소년동아리들이 자신들의 활동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으로도 활용되기도 했다.
청소년문화존 주관단체인 인천YMCA 이용찬 부장은 "올 한 해 동안 공연무대를 진행하는 사회자를 비롯해, 한지공예, 매듭공예, 볼펜공예, 단체윷놀이, 전통먹거리 체험, 건전문화체험, 건강한 청소년생활문화 캠페인,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의 진행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왔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10일에 있을 폐막식에서는 우수 동아리 시상식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