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동구 라페스타 미관광장을 찾아 환호하는 경기도민들에게 손을 내밀어 인사하고 있다.
남소연
민주통합당은 "경남 또한 문재인 후보 지지율이 현재 40%에 육박하고 있다, 70% 득표율을 이야기하는 새누리당의 오만함에 대한 심판의 결과이다, 경남도민의 변화를 바라는 의지가 그대로 적용됐다, 경남이 낳고 키운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과반 득표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또 민주통합당은 "여론조사 관련 전문가들은 수치보다 추세가 중요하다고 한결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역대선거에서도 막판 상승세를 보인 후보가 승리했다"며 "대통령선거가 이제 종반으로 다다르고 있다, 전략은 총결집과 총력이다"고 덧붙였다.
범야권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는 것. 민주통합당은 "민생공약으로 중도층을 공략하고 있다, '박근혜에서 이회창·이인제'로 이어지는 '낡은 정치, 과거세력연합과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있다"며 "'내가 문재인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지층을 결집하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필승론을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투표를 행동에 옮기면 내 삶이 행복해진다'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함으로써 투표율을 높이는 '2030 투표참여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며 "문재인 후보는 준비, 헌신, 변화, 안정, 소통, 통합, 청렴 등 7개의 시대적 요구에 가장 부합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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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새누리 '박 70% 목표'-민주당 '문 4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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