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웅동1동 발전협의회는 새해 1월 1일 낮 12시 주민센터 맞은편2층에 있는 발전협의회에서 "토박이와 이주민들이 함께 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연다.
이 단체는 "2012년 10월부터 시작한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가정 이주민 주부들을 위한 한글교실에서 새해 첫날에 떡국으로 간단한 점심시간을 하기로 했다"며 "처음에는 소박하게 함께 밥 한 끼 먹을 요량으로 시작했는데 이왕이면 주민들과 함께 하는 것이 더 뜻깊지 않겠느냐는 의견들이 있어 여러분들께 전했더니 뜻하지 않게 후원을 해주시고 도움을 주시겠다고 나섰"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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