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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날씨 포커스 ⓒ 온케이웨더㈜
이번 주말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리겠다. 전국에 구름만 많이 낄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이번 주 '주말 날씨 포커스' 방송을 통해 "금요일인 18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겠고 주말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다"고 예보했다.
토요일 새벽 한때 중부지방에는 약하게 눈이 날릴 전망이다. 케이웨더 박선우 예보관은 방송을 통해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벗어나겠다"며 "토요일 새벽 한때 눈이 날리겠지만, 눈의 양이 매우 적고 지속시간도 짧아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겠다"고 내다봤다.
방송에 따르면 토요일 아침 서울 -5℃, 광주와 대구 -4℃ 등 전국이 -10~2℃의 분포가 예상된다. 한낮에는 서울 3℃, 광주와 강릉 5℃ 등 영상의 기온을 보이겠다. 일요일은 아침에 서울 -4℃, 대구 -2℃ 등 전국이 -8~2℃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는 서울 4℃, 부산 10℃로 예상된다. 박 예보관은 "대기 하층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며 고드름 낙하 등 해빙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주말 날씨 포커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방송을 통해 주말 동안의 차별화된 민간 날씨 예보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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