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로 다가온 유럽의 날을 맞아 부산 지역 대학가에서도 다채로운 관련 행사가 마련되고 있다. 사진은 부산외국어대학교 EU지역통상학과가 주최하는 유럽의날 행사 포스터.
정민규
이 중 10일 오전 10시 30분에 부산대 성학관에서 열리는 토마스 코즐로프스키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의 한-EU의 미래 지향적 관계를 주제로 한 강연이 가장 주목된다.
부산외국어대학교 EU지역통상학과도 9일 유럽의 날 행사를 통해 한국과 EU FTA 등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학생의 관점에서 보는 FTA라는 주제 발표와 함께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마련하는 강연회도 예정되어 있다.
그 외에도 한-EU FTA 발효 이후 국내기업의 변화를 살펴보고 EU 골든벨 등을 통한 두 지역간 문화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된다. 영국 출신 방송인 안드류 밀라드도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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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날 앞두고 부산 대학가 다양한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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