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희 님 소원돌
이명주
스물한 번째 소원돌 주인은 대구 달성군에 사는 신건희(35) 님입니다. 표충사 영정약수 앞에서 '태어날 둘째 아기 건강과 남편 분 하시는 일 잘 되게 해달라'는 님의 소원 빌었습니다.
영정약수에는 옛날 중병에 걸린 한 왕의 아들이 이 물을 먹고 건강을 되찾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부디 소원 이루시길 바랍니다.
※ 소원돌 프로젝트란 ?
본 프로젝트는 고향 돌아와 게스트하우스를 열고자 소원하던 지난 겨울에 시작, 제 행복한 여정 안에서 다른 이의 소원도 함께 이뤄지길 빌어드리는 소박한 마음 보시입니다.
※ 소원돌 접수방법
오마이뉴스 쪽지나 페이스북 메시지(/2012activist) 또는 gaegosang@naver.com 본인 메일로 연락처, 사는 곳, 나이, 이름, 소원 하나를 전해주세요.
찾는 즉시 소원돌 인증샷을 보내드리며, 해당 사진은 이제 현실이 된 제 게스트하우스 '소원벽'에 걸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