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GS 2013’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고 있다.
정연화기자
'녹색성장의 미래–재원·혁신·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바라트 자그데오 가이아나 전 대통령, 크리스찬 프리 바크 덴마크 개발협력장관, 목 마레트 캄보디아 환경부 장관, 산야수렌 오윤 몽골 환경녹색발전부 장관, 레네 까스뜨로 살라사르 코스타리카 환경·에너지·통신부 장관, 후안 호세 구에라 아부드 멕시코 환경부 장관, 마이클 리브리치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 부문 대표이사, 아마르 바타카랴 G-24 사무국장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환경 분야 장관급 인사들과 학계 및 경제계의 비중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이들 참석자들은 녹색성장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정책적 혁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라스 뢰케 라스무센 GGGI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GGGS는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및 녹색성장 정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GGGI는 녹색성장을 전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개도국과 선진국의 가교 역할을 통해 개도국의 경제·환경·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GGGI와 녹색기후기금(GCF)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