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맞이 2013 휴전선 국토대장정 출정식서울 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영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통일맞이가 주최한 2013 휴전선 국토대장정이 지난 2013년 7월 27일 서울 시청 광장에서 가진 출정식에 이어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에서 발대식을 갖고 12박 13일의 고난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휴전선 국토대장정은 초등학생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포함하여 구성 되어, 7월 27일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하여 8월 8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대원들은 매일 약 평균 30km의 행군을 하며 총 372km의 휴전선 국토대장정을 무사히 완주했다.
1일차 서울에서 고성까지 버스로 이동 후 6.7km의 짧은 행군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동해안을 따라 화진포, 김일성 별장, 당포함 전적비를 지나 20.4km 행군을 거뜬히 소화해 내며서서히 힘든 코스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