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다 '국정원 규탄 촛불' 켠다

경남비상시국회의, 23일 저녁 9곳에서 촛불집회

등록 2013.08.22 14:57수정 2013.08.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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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국가정보원 규탄 촛불집회가 열린다. '국정원 대선개입과 정치개입 심판, 민주수호 경남비상시국회의'는 23일 저녁 경남 9개 지역에서 '부정선거 국정원 심판, 민주주의 수호 촛불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경남비상시국회의는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지금까지 다섯 차례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를 열어 왔다. 23일 저녁 시·군별로 시민사회단체와 야당 관계자들이 모여 촛불집회와 시민선전전을 벌인다.

 국정원 대선개입과 정치개업 심판 민주수호 경남비상시국회의는 23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부정선거 국정원 심판, 민주주의 수호 6차 시군별 촛불문화제"를 연다.
국정원 대선개입과 정치개업 심판 민주수호 경남비상시국회의는 23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부정선거 국정원 심판, 민주주의 수호 6차 시군별 촛불문화제"를 연다.경남비상시국회의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는 이날 오후 7시 촛불집회가 열린다. 경남비상시국회의는 "대선개입 진실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통령 사과, 국정원이 빼앗아간 민주주의를 되찾습니다"는 구호를 내걸고 이날 촛불집회를 벌인다.

진해 용원 차없는가리 분수광장, 김해 외동 중앙사거리, 양산 이마트 후문, 거제 고현버스터미널 앞, 사천 탑마트 앞 오거리, 함안 가야읍 쌈지공원, 거창군청 앞, 진주 공단로터리에서 각각 촛불집회·시민선전전 등이 열린다.
#촛불집회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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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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