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준 목사의 강연회 & '천안함 프로젝트' 공동체 상영 행사 포스터.
다음날 페이스북에 올린 후기에서 장호준 목사는 "참석자 수는 20여 명이지만, 80대부터 20대까지의 광범위한 청중의 분포와 그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열정에서 희망을 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에 앞서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천안함 프로젝트> 공동체 상영도 있었다. 사람사는 세상 애틀란타는 영화 상영에 앞서 메가박스의 상영중단 등 한국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정지영 감독과 백승우 감독이 영화를 제작한 동기와 영화 상영 관련 에피소드를 다룬 프랑스 AFP 기사자료도 배포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한 사람들은 현지 중앙일보가 행사광고를 실어주지 않은 에피소드와 세이프 가드를 부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에 대해 소개했다.
지역 온라인 신문인 <뉴스앤포스트>에 따르면, 미국내 종북세력 척결과 자유수호운동을 외치는 국가안보단체협의회가 지난 6일 공식 발족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희범 총영사를 비롯해 이근수 동남부연합회장, 이상용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박기철 테네시 한인회연합회장, 문대용 국가유공자회장, 김기탁 6.25참전 국가유공자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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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란타서 '장준하 선생과 민족주의'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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