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계절,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온케이웨더 정연화기자
한편 함께 방송을 진행한 윤지향 캐스터는 "이번 주말 동안 곳곳에 비 소식이 있지만 비의 지속시간이 길지 않고 강수량도 5㎜ 미만으로 적기 때문에 야외활동에 큰 불편함을 없을 것"이라며 "다만 작고 가벼운 우산 하나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토요일 아침에는 서울 9℃, 대전·광주 10℃, 강릉 11℃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10℃ 안팎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낮에는 서울 16℃, 대전 17℃, 광주·대구 20℃까지 오르겠다.
일요일 최저기온은 서울·춘천 9℃, 대구 12℃, 부산·제주 15℃가 예상된다. 한낮 기온은 서울 15℃, 대구·부산 19℃ 등으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북한산과 한라산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하지만 강수량이 적고 비가 내리는 지속 시간도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풍이나 방수재킷 등 적절한 등산 용품을 준비한다면 산행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국내최초 날씨전문 매체 <온케이웨더>: 기상뉴스,기후변화,녹색성장,환경·에너지,재난·재해,날씨경영 관련 뉴스·정보를 제공합니다.
공유하기
중부 토요일 오후 한때 '비'... 남부는 일 새벽~오전 '비'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