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의 대명사인 ‘개나리’
정연화기자
따뜻한 햇살 아래 벚꽃,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의 꽃들이 수놓을 풍경을 생각하면 이내 마음이 설렌다. 형형색색 자태를 뽐낼 수 있는 봄을 앞두고 꽃들이 봄잔치 준비에 바쁘다.
기상청에 따르면 봄꽃의 대명사인 개나리와 진달래가 올해는 평년보다 1~3일 가량 빨리 필 것으로 전망된다.
개나리는 3월 1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5~25일, 중부지방은 3월 25일~31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