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2013년 동안 발레음악들을 선보인데 이어 2014년에는 오페라 속 오케스트라를 재조명하기로 했다.
교향악단은 "오페라는 그 발생시기부터 지금까지 총체적 예술의 결정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오페라를 구성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 중에서 관현악은 특히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2014년에는 오페라에 포함된 다양한 관현악곡들을 연주함으로써 무대예술의 다양성과 화려한 면모를 재조명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향악단은 그 첫번째 무대로 오는 2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독일 오페라"를 선보인다. 베토벤, 바그너, R.슈트라우스의 주옥같은 오페라 작품들의 관현악 작품을 연주한다. 문의/051-607-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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