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인 대전시의회 부의장.
장재완
대전광역시의회 임재인 부의장이 6.4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임 부의장은 6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 임재인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더 이상 출마하지 않고 패기 있고, 능력 있는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도록 양보하겠다"며 "명예롭게 주민의 박수를 받으며 아름답게 자연인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 부의장은 지난 2002년 제4대 유성구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제5대 유성구의회 의장을 지냈고, 제6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전반기 예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뒤 후반기에는 부의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