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은 7일 철원군수 예비후보로 나선 이수환 전 철원군수, 구인호 전 강원도의원, 홍광문 전 신철원중·고 총동문회장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수환 후보 등은 이날 철원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2일 범철원군민 추천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달 말까지 단일 후보를 확정할 것"을 약속했다.
세 후보는 단일화 이후, 공동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위원회는 "공개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단일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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