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 김성숙 선생 45주기 추모재운암 김성숙 선생 45주기 추모재 식장
김경준
이날 추모식은 승려였던 김성숙 선생의 뜻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불교식으로 거행되었는데, 안중현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대한불교조계종 호계원장인 일면스님이 각각 정부와 불교계를 대표해 참석해 추도사를 낭독하였고, 광복회 회원들과 상산김씨 대종회, 유가족, 학생, 일반 추모객들이 참석해 선생의 뜻을 기렸다.
추모재는 윤원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약력보고로 시작되어, 내빈 추도사와 추모의식(작법), 추모가 합창, 헌화 및 분향, 조총발사,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