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전시의원
박정현
대전시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박정현 의원을 선출했다.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인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12일 오전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박정현 의원(서구4, 새정치민주연합), 부위원장에는 조원휘 의원(유성4, 새정치민주연합)을 각각 선출했다.
제7대 의회 개원이후 첫 번째로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은 총 9명(김경훈, 박정현, 전문학, 김동섭, 정기현, 조원휘, 박희진, 최선희, 구미경)으로, 2015년 6월 30일까지 특위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정현 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 제7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예결특위인 만큼, 대전시와 교육청의 재정운영에 대하여 감시와 조정을 통하여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정현 위원장은 대전시와 교육청의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와 관련하여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재정운영의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 전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기 중에 함께 심사하게 될 대전시와 교육청의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 "예산편성에 있어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세금이 헛되게 사용되지 않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례회 예결특위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8일간 대전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1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및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게 되며, 10월 8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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