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자협회 12주년이날 수상자인 새민연 이석현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 이기우 인천재능대총장, 은고비 키타우 케냐 대사, 문형주 서울시의원 등이 메인 테이블에 앉아 있다.
인터넷기자협회
우수의정활동상을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의정활동상을 받은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은 "12주년을 맞은 인터넷기자협회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평소 존경한 5선의원인 이석현 국회부의장님과 함께 받게 돼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회공헌 교육분야 대상을 탄 이기우 재능대 총장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좀 더 겸손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언론상을 수상한 <Go발뉴> 이상호 기자는 "주류매체들은 몸짓이 너무 커서 현장에서 유가족들에게 가깝게 다가가지 못하거나 감싸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반면 인터넷매체가 유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제교류상을 받은 은고비 키타우 케냐 대사는 "10월 말 임기를 끝내고 본국으로 들어간다"며 "인터넷기자협회 상을 소중히 생각하며, 깊이 마음에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이 끝난 후 은고비 키타우 케냐대사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에 케냐 고전 전사들의 용맹성이 새겨진 미술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6.15남측위원회 언론본부 정일용 상임대표도 축전을 통해 " 한국인터넷기자협회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분단 조국의 언론인으로서 남북통합을 이루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숙명"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