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하는 중 잠시 계곡으로 내려가 세수를 하고 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쪽으로 하산합니다. 계곡길은 길고 날은 어두워 집니다. 오늘 늦게 산행을 시작하여 하산 시간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몇몇 여성 등산객들은 억새밭 경치는 너무 좋았지만, 힘든 산행이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서울에서 너무 멀어 당일 산행으로는 쉽지 않은데, 무사히 산행을 마쳐 즐겁습니다. 이 가을, 가벼운 산행 한 번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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