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커팅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올레길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하주성
수원 인계동에 올레길이 생기고 준공식이 열렸다. 인계동 올레길은 '사람과 사람을 소통하는 소통의 길'이란 주제를 갖고, 2014년 5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8일 오후 2시 인계로 119번길 50 일대에서 수원시 이재준 지2부시장, 김찬영 팔달구청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인계동 올레길은 인계올레사업추진단(단장 최중한)이 다울길 조성사업으로 인계올레 꽃동산을 조성하고 벽화사업 300m를 조성했다. 또한 수원천 204번길에 포토존 2개소를 조성하기도 했다. 장다리길 조성사업은 반달공원 조형물 및 벽화사업을 추진했으며, 테마길 조성사업으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10월 19일)하기도 했다.
이날 올레길 준공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김충한 단장의 준공 경과보고, 준공식 테이프 커팅, 이재준 제2부시장의 인사말과 기념촬영, 케이크(떡) 절단, 건배제의와 주민다괴회, 그리고 인계 올레길 관람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