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초를 설명하고 있는 김제국 백년초 박물관 대표.
신용철
6대째 백년초를 관리 보존한 집안에서 자라나 20대 중반부터 35년을 백년초 보존과 효능 홍보에 매진한 김제국(60) 백년초 박물관 대표의 백년초에 대한 자랑과 사랑은 끝이 없어 보였다. 그런 김 대표를 지난 15일(월)에 만났다.
KBS <생생정보통>과 <6시 내 고향>, MBC <고향이 좋다>와 <전국시대>를 비롯해 여러 매체에서 김 대표가 운영하는 백년초 박물관(
www.jeju300.com), 제주도 서귀포시 태평로 200)이 소개되며 백년초에 대해서는 이미 언론을 통해 검증된 상태.
제주 서귀포 올레 7길 외돌개 입구에 자리잡은 백년초 박물관은 제주도 지방기념물 제 35호로 지정된 백년초 군락지로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300년 이상 된 백년초 선인장과 전세계의 희귀 선인장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2000여평 대지에 6대 째 자리를 지키며 3년 전 백년초 박물관을 열었다.
엉터리 백년초들 때문에 마음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