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만든 땅콩 호두가 들어간 막걸리발효 호떡
전세레나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국민대표 간식 호떡. 이제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어요. 요즘 어머니께서는 지난 가을에 수확한 땅콩 겉껍질을 까고 있어요. 딱딱한 땅콩 껍질을 벗기면 분홍색 옷을 입은 토실토실한 땅콩이 나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호떡은 직접 지은 땅콩과 호두가 듬뿍 들어가요. 씹히는 맛이 일품인 일명 명품 호떡이에요. 호두가 들어가고, "호호" 불어 먹는 호떡이라서 '호호 호떡'이라고 이름을 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