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예맥 문화예술제
장영철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공연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예술제가 진주에서 열리고 있다. 남도예맥회(회장 김남주)는 4일부터 10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1층 제2전시실에서 제4회 남도예맥 문화예술제를 열고 있다.
남도예맥회는 남도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의 모임으로 문학, 음악, 무용, 미술, 서예,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실력과 명성을 쌓아온 전문가 20명이 참여해 지난 2008년 결성한 예술단체다.
남도예맥회는 지금까지 경남 고성과 통영, 거제에서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에 진주에서 처음으로 예술제를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