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서울시청 외벽에 서명문 태극기 든 김구 선생

등록 2015.08.07 16:24수정 2015.08.0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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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서울시청 외벽에 서명문 태극기 든 김구 선생
[오마이포토] 서울시청 외벽에 서명문 태극기 든 김구 선생유성호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외벽에 태극기를 든 김구 선생의 사진이 걸려있다. 서울시는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백범 김구 선생이 지난 1941년 벨기에 출신 신부 매우사에게 선물한 서명문 태극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서명문 태극기에는 김구 선생이 '망국의 설움을 면하려거든, 자유와 행복을 누리려거든, 정력과 인력과 물력을 광복군에게 바쳐 강노말세인 원수 일본을 타도하고 조국의 광복을 완성하자'라는 내용을 적고 서명했다. 
#광복70주년 #태극기 #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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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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