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8-19일 '청년' 뉴딜일자리박람회... 1300명 모집

등록 2016.02.15 11:14수정 2016.0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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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뉴딜일자리 사업을 청년 위주로 펼치고, 13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뉴딜일자리'는 시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시민들의 일자리로 제공하고, 직무교육을 통해 민간일자리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대책이다.

보수는 시급 6200원, 6500원, 6800원 등 세 가지로 지급되며 4개월부터 11개월까지 근무한 뒤 최장 23개월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오는 18일-19일 양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016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뉴딜일자리 사업은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해 청년사업으로 대폭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며 뉴딜일자리 박람회도 청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혁신 청년활동가(80명) ▴민생호민관(11명) ▴실내정보 공간구축 및 구축기술자(50명) ▴생명가꿈전문가(28명) ▴도시재생리더 양성(10명) 등 29개 사업에 대한 부스 8개를 설치하고 총 1314명을 모집한다.

박람회에는 올해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의 채용 계획을 안내하는 '투자출연기관 부스'와 서울시가 운영하는 직업훈련기관인 '서울시 기술교육원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매일 오후 4시~6시 사이에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뉴딜일자리 사업 취지와 참여방법 등을 안내하는 '뉴딜사업 설명회'와 1000여명의 서울시 및 투자․출연기관 정규직 및 비정규직 채용에 대한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박람회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 또는 전화 1588-9142, 120 다산콜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딜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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