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복성경 부산민언련 공동대표(좌), 최수영 부산시민연대 운영위원장(우)
이윤경
복성경 부산민언련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정책 중심의 선거로 유도하며 질 높은 선거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대학생 모니터단원이 밝힌 소감 중 '지역의 신문과 방송을 보며 밑줄 긋고 싶고, 주변에 권유하고 싶은 보도들이 넘쳐나길 바란다'는 내용에 많은 공감이 된다, 이 역할을 지역의 언론사들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수영 부산시민연대 운영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기본적인 정보가 사전에 제대로 공유되지 않은 비정상적인 선거가 되었다, 이에 민언련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갖게 된다, 부산시민연대도 민언련의 활동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되었다, '기울어진 운동장'은 언론에 의해 반복되고 있다, 질 낮은 폭로와 인신공격의 장으로 전락되지 않고 시민들의 삶과 근본적인 제도개선의 결과가 되는 20대 총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부산시민연대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극복하는 보도를 기대하며 모니터단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연대사를 했다.
▲3번박정희 부산민언련 사무국장(좌), 허은영 모니터단원(우)
이윤경
박정희 민언련 사무국장이 2016 총선보도 부산시민 모니터단 구성 경과와 활동계획, 선거보도 감시준칙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허은영 모니터단원이 1, 2월 모니터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6 총선보도 부산시민 모니터단 구성 |
공동단장 : 부산민언련 윤영태 · 복성경 대표 시민모니터단 : 부산민언련 모니터팀 회원 및 공개모집으로 참여한 시민 20명 실무간사 : 김유진 부산민언련 사무차장 자문단 : 김대경 동아대 신방과 교수, 이진로 영산대 신방과 교수, 김재하 민중연대 상임대표(민주노총 부산본부장), 정경숙 부산여연대표, 최수영 부산시민연대 운영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지역언론노조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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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016 총선보도 부산시민 모니터단 발족 선언문 낭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