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 위 '구름·노을카페' 다시 연다

[한줄뉴스]

등록 2016.04.06 14:06수정 2016.04.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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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전망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
동작전망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서울시제공

 동작전망카페 전경
동작전망카페 전경서울시제공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동작대교에 있는 구름카페와 노을카페를 오는 7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다리에는 전망쉼터 3개소(광진교, 잠실대교, 마포대교)와 전망카페 4개소(한남대교, 동작대교, 한강대교, 양화대교)가 운영 중인데, 그 중 동작대교 전망카페는 소송에 휘말려 지난 1년 11개월간 영업이 중단됐다.

구름카페와 노을카페는 동작대교 상류와 하류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3~4층까지 총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페에서는 커피, 쥬스 등 각종 차를 비롯해 수제맥주, 와인 그리고 파스타, 스파게티 등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4, 9호선 동작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3분 정도 걸으면 되며, 버스 이용시 502번, 3012번을 타고 동작대교 전망카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동작전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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