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미리보는 태안세계튤립축제

16일부터 태안남면 마검포에서 '화가의 정원' 주제로 열려

등록 2016.04.15 15:36수정 2016.04.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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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색깔의 튤립
다양한 색깔의 튤립신문웅


 전망대에 올라가면 예술작품으로 변하는 튤립
전망대에 올라가면 예술작품으로 변하는 튤립 신문웅

 태안세계튤립축제장
태안세계튤립축제장신문웅

튤립 꽃으로 표현된 모나리자는 어떤 모습일까?

16일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에 위치한 네이쳐월드에서 열리는 '2016 태안세계튤립축제'장에 가면 150만송의 튤립으로 표현된 모나리자를 만날 수 있다. 태안 꽃축제 위원회(위원장 한상율)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열린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태안세계튤립축제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화가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카루셀, 키코마치, 플라멩코, 퓨리시마 등 300품종 150만구의 튤립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특히, 모나리자와 마릴린 먼로 등 예술작품 및 인물을 튤립으로 형상화하여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면 튤립으로 표현된 예술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둠이 깔리면 같은 장소에서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태안 빛 축제가 함께 열리고 있어 낮에는 생생한 튤립을 보고 어둠이 밀려오면 불빛으로 꽃과 빛의 황홀경을 맞이할 수 있다.

이에 튤립 축제장을 찾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태안튤립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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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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