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원
LH의 행정대집행에 반발하며 고공철탑농성(7일차)하는 만덕5지구. 주민들은 "내 집에 살겠다", "만덕! 내 고향에 살겠다"고 줄곧 주장하고 있다.
분양가 인하 요구가 아니다. 초창기 마을이 파괴되기 전에는 현지개량방식(마지막 사진 참조)을, 강제 철거가 상당히 진행된 후에는 혼합방식(마지막 사진 참조)을 요구했다.
물론 LH에 '현지개량 방식'과 '혼합방식'은 협의 대상이 아니었다. 공공주택건설방식을 고수했다. 만덕주민공동체는 "원주민을 내쫓는 '공동주택건설방식'은 도시정비사업유형 중 '주거환경개선'의 취지와 맞지 않다"고 주장한다.
사진은 20일 자정을 넘겨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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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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