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지난 11일 오후 세월호 유가족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로비에서 희생 학생들을 아무런 통보 없이 제적처리한 것에 항의하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었다.이날 오후 농성장으로 단원고 양동영 교감을 비롯해 희생 학생 246명을 제적처리한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 등이 사과를 하기 위해 찾아왔지만, 책임 회피와 모르쇠로 일관했다. 또한 행정실로 자리를 피해 있던 단원고 정광윤 교장은 유가족들의 항의와 기자들의 질문에 눈을 감고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한참이 지나 유가족 앞에 선 정 교장은 제적 처리에 관해 "3월에 부임되어 온 사람이라 몰랐다"고 대답했고, 이에 유가족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다. 큰사진보기 ▲[오마이포토] 단원고 교장, 항의에도 묵묵부답단원고 정광윤 교장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 세월호 유가족들이 희생 학생 제적처리와 기억교실 무단 철거에 항의를 하자 눈을 감고 답변을 회피하고있다. 이희훈 큰사진보기 ▲"제적 처리 왜 부모들에게 안 알렸나요?"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가족들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에서 희생 학생들의 제적처리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농성을 하던 중 농성장에 나타난 양동영 교감과 경기도 교육청 제적처리 관계자들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이희훈 큰사진보기 ▲고개들지 못하는 단원고 교감단원고 양동영 교감(왼쪽)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 세월호 유가족들이 희생 학생 제적처리와 기억교실 무단 철거를 항의하는 농성장에서 경기도교육청 관련 공무원들과 제적처리 관련 사과를 하기 위해 찾아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희훈 큰사진보기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가족들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에서 희생 학생들의 제적처리와 기억교실 무단 철거에 항의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이희훈 큰사진보기 ▲다시 시작된 밤샘 농성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가족들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에서 희생 학생들의 제적처리와 기억교실 무단 철거에 항의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이희훈 큰사진보기 ▲무성의한 사과에 고개숙인 유가족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가족들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에서 희생 학생들의 제적처리와 기억교실 무단 철거에 항의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이희훈 큰사진보기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가족들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에서 희생 학생들의 제적처리와 기억교실 무단 철거에 항의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이희훈 큰사진보기 ▲세월호 유가족 "교실 철거 허락 하신거 맞나요?"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가족들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에서 희생 학생들의 제적처리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농성을 하던 중 농성장에 나타난 양동영 교감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이희훈 큰사진보기 ▲단원고 농성장 찾아온 이석태 위원장 세월호 특조위 이석태 위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의 희생 학생들의 제적처리 및 기억교실 무단 철거 항의 농성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희훈 큰사진보기 ▲단원고 정광윤 교장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 세월호 유가족들이 희생 학생 제적처리와 기억교실 무단 철거에 항의를 하자 눈을 감고 답변을 회피하고있다.이희훈 큰사진보기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가족들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에서 희생 학생들의 제적처리와 기억교실 무단 철거에 항의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이희훈 큰사진보기 ▲제적처리에 항의하는 세월호 유가족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가족들이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에서 희생 학생들의 제적처리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농성을 하던 중 농성장에 나타난 양동영 교감과 경기도 교육청 제적처리 관계자들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이희훈 큰사진보기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에서 교실이 철거될 것을 우려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희훈 큰사진보기 ▲불 켜놓은 단원고 '기억교실'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가족들이 희생 학생들의 제적처리와 기억교실 무단 철거에 항의하며 농성을 시작한 지 2일 째인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의 희생자 교실에 불이 켜져 있다. 이희훈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세월호 #단원고 #기억교실 추천6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3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사진 이희훈 (lhh)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오마이포토] 쏟아진 환호성... 뉴욕 맨해튼서 본 '개기일식'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단독] "가면 뒈진다" 명태균, "청와대 터 흉지" 글도 써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3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4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5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큰사진] 통보없는 제적처리, 성난 세월호 유가족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국감 골프' 민형배 의원 고발당해…"청탁금지법 위반" 시퍼렇게 날 선 칼 갈고 돌아온 대통령, 이제 시작이다 이준석의 폭로 "윤 대통령, 특정 시장 후보 공천 요구"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