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그래프채무자 연령별 그래프
김지희
주빌리은행(대표 유종일)은 오는 8월 14일 일요일 오후 3시 은평감리교회에서 주빌리은행 회원들의 후원금과 은평교구협의회의 후원금 300만 원으로 부실채권 소각식을 진행한다.
이날 은평감리교회에서 열리는 '71주년 8.15 광복절 기념 은평구민 구국성회'의 2부 행사 로 '부실채권 소각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각채권은 원채무가 저축은행인 107명의 빚으로 총 90건이며 총 액수는 원리금기준 30억 3882만 71원이다. 이중 11건은 2명 이상의 연대보증이 물려있는 채권이다.
대상 채무자의 연령을 보면 50대가 38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장 활발한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30~50대가 8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저연령은 만 24세이고 최고연령은 만 72세였다. 전 연령대가 돈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