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재식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박승용 산업건설위원장 그리고 농민들이 드론 시연을 함께하고 있다.
권오헌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21일 오후 5시 40분 논산시 광석면 왕전리에서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회는 병해충 방제시기를 맞아 농가를 격려하고 벼농사 작황을 살펴보면서 새롭게 도입한 드론의 방제 효과를 확인하기위한 자리다. 이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용 산업건설위원장, 김종원 친환경기술과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아세아농업기계는 농촌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농업용 드론 2대(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AC-15, KAD1200)를 시연했다.
농업용 드론은 광역방제기의 야간 살포에 따른 소음 발생 문제를 해결하고 방제 거리에 구애받지 않아 효과가 좋으며,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성도 갖춰 농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