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용
6일 낮 12시,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는 고 백남기 농민 노제가 열렸다.
유가족, 시민단체, 광주시민들이 금남로를 가득 메우고 지난해 11월 14일 살인적인 물대포에 쓰러져 317일간의 사투 끝에 사망한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노제를 치렀다.
이후 운구행렬은 금남로를 출발하여 대인시장, 계림동, 서방시장, 말바우시장을 거쳐 망월동민족열사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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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언제나 처음처럼 살고 싶습니다.
대학 시절 들었던 그말. 언제나 처음처럼
처음 가졌던 마음 그대로, 변치않고 살아간다면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힘차게 살아갈
수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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