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 방송국(팟캐스트)'이 25일(금) 개국한다.
용산전자상가 방송국은 지난 50여 일에 거쳐 상인회, 시설주, 입주 스타트업, 인근 대학생 등이 중심이 돼 상가 내 용산전자오피스텔 515호에 23㎡ 규모의 방송공간을 마련하고, 오디오믹서, 레코더, 헤드폰, 엠프 등 장비를 갖췄다.
용산전자상가는 서울시가 지난 6월 선정한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 중 하나다.
이날 오후 2시 개국기념 방송을 시작으로 용산전자상가와 얽힌 추억, 에피소드, 생활상 등 시민들이 응모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매주 2회(화, 금) 방송할 예정이다. 상가 내 방송으로 송출돼 상인과 용산전자상가를 찾은 시민들은 물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방송 청취 및 사연 응모는 서울시 도시재생 공론화 홈페이지(www.seoulforum.net)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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