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훈
지난 26일 촛불집회 때 청와대 앞을 찾은 시민들에게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라는 환영 문구와 따뜻한 보리차 제공으로 화제가 됐던 통인동 커피공방이 3일 촛불집회에도 참석자들을 뜨겁게 환영하며 박근혜 퇴진에 나선 시민들을 응원했다.
통인동 커피공방 대표가 직접 오마이뉴스에 올린 사연은 큰 주목을 받았다(
http://omn.kr/lpyl).
통인동 커피공방은 3일 '어머님, 아버님, 힘내세요!'라는 펼침막을 크게 걸어놓고 오가는 시민들에게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보리차와 함께 핫팩 1만 개를 준비해 나눠줬다. 핫팩은 10여 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준 것이라고 커피공방은 밝혔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통인동 커피공방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시민들은 "고맙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커피를 사거나 화장실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가게 안도 사람들이 쉴새없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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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커피공방 "촛불시민들, 보리차 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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