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분노폭발대회청년분노폭발대회
박우식
청년당 관계자에 따르면, 청년당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청년분노폭발대회는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영화 매드 맥스 콘셉트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더불어 사전에 신청 받은 분노한 청년들의 발언을 들었다. 또 대학생 노래악단 씽, 가극단 미래 김말순 여사, 가수 이광석의 초청 공연도 진행되었다.
이 같은 청년분노폭발대회가 끝난 뒤 청년당 추진위 지도부는 '박근혜 즉각퇴진'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 본대회 무대에 참석한 후 행진에 나섰다. 이후 청년당은 촛불을 횃불로 바꾸어 들고 청와대로 행진했다. 청년당 참가자들은 '청년당 횃불행진 청와봉송'이라는 타이틀로 횃불을 들고 야간 행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