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석
천안은 AI 발생지역이죠. 그런데 천안시청에서 AI 발생지에서 3km 반경 이내 양계 농가는 살처분하라는 '명령'을 각 농가에 내려 보냈습니다.
반경 내엔 쌀겨, 황토 등을 닭에게 먹여 키우는 분이 계시는데요, 살처분 여부를 확인하고자 자정께 들이 닥친답니다.
AI가 천안을 강타했어도 이분 닭은 아무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 천안시에서는 살처분을 강요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공무원 하는 말이 황교안 총리가 예방적 살처분을 지시했다네요.
그러나 이분은 절대 살처분은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살처분 여부를 떠나 이렇게 농가에게 '명령'을 하달하는 게 올바른 행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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