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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남, 울산, 부산본부는 2017년 1월 3일 솥발산 열사묘역에서 공동시무식을 연다. ⓒ 민주노총
"민주노총은 박근혜 퇴진과 새로운 사회 건설을 위해 2017년에도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민주노총 경남, 부산, 울산본부는 오는 1월 3일 오전 10시 양산 솥발산 열사묘역에서 공동시무식을 연다. 참가자들은 신년사와 연대 발언에 이어 지역 대표 인사를 하고, 열사묘역을 참배한다.
민주노총은 "양산 솥발산에 묻힌 노동 열사들을 만나 열사들의 삶과 투쟁을 배우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사 앞에서 다짐할 것"이라며 "국민의 명령에 따라 박근혜 구속, 노동개악 등 박근혜표 정책을 폐기하기 위해 강력하게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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